월드페이는 영국의 로얄뱅크(The Royal Bank of Scotland Group)의 자회사로 국제결제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전 세계에 지점이 있는 국제 금융 서비스회사입니다.
130여 나라의 화폐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고객은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화폐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1위 카드 가맹점 매입 및 매입 프로세싱 회사

– 글로벌 1위 카드 매입사였던 미국의 반티브(Vantiv)가 2018년 1월에 영국 라이벌이었던 월드페이 인수·합병을 마무리하고 사명을 월드페이로 변경했습니다.​
– 2019년 3월 18일에 에프아이에스(FIS:Fidelity National Information Services)는 월드페이를 인수·합병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 146개국에서 126개 통화로 약 300가지 페이먼트 방식을 지원하며,연간 약 400억건의 결제를 처리합니다.

FIS로 인수·합병되는 월드페이

– 디지털 뱅킹,페이먼트(NYCE 브랜드:직불카드 공동망,ATM 네트워크 사업),자산관리 솔류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에프아이에스(FIS)가 월드페이를 M&A하기로 발표. 350억달러 규모의 합병을 했습니다.
– 월드페이 1주당,에프아이에스 주식 .9287주+11달러로 교환되는 주식+현금 딜이며 피인수 기업인 월드페이의 전일 종가 대비 14% 의 프리미엄
– M&A 발표 당일 피인수 기업인 월드페이의 주가는 10% 상승했다. FIS와 월드페이 경영진은 딜 클로징 이후 3년간 5억달러의 수익과 4억달러의 비용 시너지,따라서 7억달러의 EBITDA 시너지가 예상됩니다.

단기 주가 모멘텀 약화,기대했던 시너지 효과 발휘되는지에 관심

– 규모의 경제 효과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글로벌 페이먼트 업종 내의 크고 작은 M&A 및 투자 활동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및 우호적인 투자 심리가 지속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다만,월드페이의 경우에는 인수·합병 뉴스 직후 주가가 크게 상승해 단기 모멘텀은 약화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출처] 월드페이,Consolidator였던 월드페이가 더 큰 그림 속으로…|작성자 미래에셋대우